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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생각

아내를 초라하게 만드는 남편

체리사이다 2015. 3. 31. 10:08

 

 

두분이 말씀하신거

 

화면을 보면 결국은 상때때문에 이야기가 안된다.

 

과연 이것이 아내 탓인가 나의 탓인가

 

남편분은 과학교사라고 햇다

 

직업 정말 잘 택햇다.

 

 

 

 

 

 

 

 

 

 

 

똑 떨어져야해

 

논리적으로 본인이 충분히 습득이 되어야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흐름

 

감정의 흐름을 잘 못 찾을수 잇다.

 

눈에 보이는 것은 특히 어느정도 캐치를 하는데

 

 

 

 

 

 

 

 

 

 

마음속의 흐름을 볼려고 하는데 그게 안보여요

 

남편하고 내용중심의 내용이 아니라 감정을 나누고 싶은거죠

 

이게 옳다 그런게 아니라 나는 좀그래

 

어떻게 하면 저사람한테 마음의 드는 얘기를 할까

 

이말은 절대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마음먹고 말을 한다

 

 

 

 

 

 

 

 

 

 

 

 

내 말의 많은 부분을 남편 마음에 드는 말

 

기분 상하지 않는 말이 대화에 기준이다.

 

그 말은 사람들이 많을때 여자가 하는 말들을 안했으면 좋겟다.

 

지나친 말들은 삼가햇으면 좋겟다.

 

혼자 생각하는 거다.

 

남편 말을 그때그때 받아주지 못한다.

 

 

 

 

 

 

 

 

 

 

 

 

지적을 안한다.

 

우리 보통 누구랑 갈등을 빚지 않고 두루 원만하게 지내고 싶다.

 

남에게 갈등을 빚은 말을 안하는데 어떤 단점이 잇냐면

 

가까워지기 힘들다.

 

관계가 나빠지는 것을 두려워해서 너무 지나치게 좋게 포장을 하면

 

4차원이라고 몰아세우는 남편

 

 

 

 

 

 

 

 

 

 

 

굉장한 배려와 존중을 갖고 잇는데 보이지 않는 마음을 잘모르는데

 

사실과 객관적 내용만 잘 파악하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잇느냐

 

갈등이 생길까봐 두렵고 관계가 나빠지는게 싫고

 

기분이 나쁘다 생각하게 된다.

 

 

 

 

 

 

 

 

 

듣고 싶은말을 하려고 자꾸 지적을 하고

 

있는 그대로 들어주면 되는데 그것을 꼬아서 듣는것 같다.

 

아내를 자꾸 초라하게 만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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